애플 생태계 구축 (2025.03.22)

1. 아이폰15 프로맥스 256GB
가격 : 1,600,000원 / 실 구매가격 : (미개봉 중고) 1,600,000원
2. 아이패드 프로 M4 13′ 1TB
+애플 펜슬 프로
가격 : 3,194,000원 / 실 구매 가격 : (교육할인, 애플스토어) 2,750,000원
구매일 : 2025.01.23
3. 맥북 프로 M4 pro 512GB
가격 : 3,690,000원 / 실 구매 가격 : (개봉 중고) 2,850,000원
구매일 : 2025.03.22
기기 사용일 : 2025.01.19
최근까지만 해도, 아니 지금도 윈도우가 훨씬 편한데
사람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애플 생태계의 엄청난 연동호환성이 궁금해서 관심을 가지다 보니
이렇게 사과들을 모으게 되었다.
아이패드도 산 지 기껏해야 두 달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고, 맥북은 한 시간 남짓 만져봤기에
아직 제대로 다뤄봤다고 말할 수 없지만 벌써부터 만족감은 아주 좋다.
특히 맥북을 중심으로 한 연동호환성은 아주 조금 부풀려서 미쳤다고 말할 수 있다.
미러링이나 별다른 프로그램 없이 아이폰을 컨트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
자유롭게 파일 탐색기 내에서 공유할 수 있고,
아이패드는 간편한 조작으로 서브모니터처럼 쓸 수 있으니.
조금 무리해서 13인치를 산 선택이 너무 좋았다고 확신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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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능은…
내가 하는 작업 중에 그나마, 정말 그.나.마. 무겁게 쓴다는 작업은 라이트룸이다.
소니 A7R3의 고화소 사진을 편집한 뒤 렌더링하거나 AI향상 기능을 사용할 때 오래 걸리고 버벅이던 기존과 달리
렌더링은 2초 내외로 순식간에 끝났고, 5분 넘게 걸리던 AI향상 기능은 20~30초로 줄어들었다.
이런데 어찌 감탄을 안할 수가 있을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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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, 가장 큰 단점이자 유일한 단점이라면 바로 가격.
아니… 비싸다.
많이.
아이폰이야 다른 두 제품에 비하면 사용한 지 꽤나 되었고 그나마 저렴한 편에 속하기에 살짝 뒤로 두고,
아이패드와 맥북만 하더라도 실제 지출액이 560만원.
보호필름과 같은 부가적인 요소까지 한다면 580만원에 가까워진다.
심지어 이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도 학교 계정을 쓸 수 없으니…
매 달 나가는 고정지출도 13000원정도 늘었다.
아니(2), 고정지출도 어마무시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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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담이지만, 한 번 고정지출을 계산해볼까?
보험비 같은 건 제외하고 IT계열에만 사용하는 고정비.
- 핸드폰 통신비 = 1.5만 x 2 = 3만
- 도메인 비용 = 4.5만 / 12개월 x 2 = 0.75만
- 서버 비용 = 14.9달러 = 2.2만
- 어도비 CC 구독 = 2.09만
-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= 1.25만
약 10만원이다.
뭐, 새삼 이렇게 모아도 두 자리를 넘지 않으니 괜찮은 것 같기도 한데
핸드폰 요금제가 저렴한 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.
앞으로도 두 자리만 넘지 않게 조절해가며 쓰면 괜찮을 것 같은데…?
프롬 구독 비용을 여기에 넣는 게 맞을지 ㅋㅋㅋ
애매하긴 한데 일단 건너뛰기로 하자